지난 10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2013년 제11회 국제뷰티엑스포 코리아 박람회에 다녀왔는데요.

9월에도 킨텍스에서 대한민국뷰티박람회가 있었던터라 사람이 많이 찾을까 하는 의구심이 있었는데 막상 이날 코엑스에 가보니 많은 관람객으로 북적였습니다.   

약 1시간에 걸쳐 박람회장을 전체적으로 둘러보니 네일산업 비중이 크고 화장품은 다소 소외된 모습으로 보였으며 이 때문에 왠지 균형이 안맞는다는 생각이 들어 기분 좋은 하루였음에도 아쉬움이 느껴졌습니다. 

 - 국제 뷰티 엑스포라고 하기엔 너무 국내 업체만의 행사

 - 전시회 비중을 낮게 잡은건지 모르나 이날 참석한 화장품 업체의 부스가 너무 소박한게 아닌가 하는....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   

하지만, 최근에는 정부가 뷰티산업에 관심이 보이고 있는데다가 전폭적인 지원을 고려하고 있는 만큼 머지 않아 화장품 산업은 물론 뷰티 전시회 또한 높은 성장을 이룰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화이팅!! 화이팅 입니다 ^^

윤수만 / YSM마케팅컨설팅 소장 (http://www.job.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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